2026년 10월의 사례
과테말라·사우디·홍콩 바이어가 가격표 요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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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사례어떤 회사인가요
- 무엇을 만드나
- 주름 개선·미백 기능성 스킨케어
- 한국에서는
- 국제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에서 직접 만드는 제조사
- 누구에게 파나
- 프리미엄 스킨케어·더마 화장품·에스테틱 채널의 유통사
- 이번 목표
- 한 나라가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유통사 찾기
답장은 한 단어면 됩니다
메일은 짧았습니다.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, 유통사가 검토할 때 필요한 자료를 무엇까지 줄 수 있는지 적고 끝에 한 줄을 붙였습니다.
관심이 있으면 네, 한마디만 답장해 달라. 그러면 브랜드 소개서를 보내겠다.
다시 보낼 때마다 꺼낸 이야기
답이 없는 곳에는 사나흘 간격으로 다시 보냈고, 매번 다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.
- 국제 인증서, 전성분, 임상 자료처럼 유통사가 검토에 쓰는 자료를 바로 줄 수 있다는 점
-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
- 나라마다 유통사를 한정해서 받는다는 점
- 처음에는 적은 물량으로 시험해 볼 수 있다는 점
- 이번 분기 유통사 후보를 곧 마감한다는 점
아홉 나라에서 온 답장
같은 방식의 메일에 여러 대륙에서 답이 왔습니다.
- 케냐와 호주의 업체는 첫 메일에 답해 브랜드 소개서를 요청했고, 케냐 업체는 제품 구성과 가격 구조, 유통 조건까지 물었습니다.
- 사우디아라비아와 홍콩의 바이어는 두 번째 메일에 답해 카탈로그와 수출 가격표, 견적서를 요청했습니다.
- 베트남의 한 화장품 무역사는 두 번째 메일에 답해, 베트남 시장용 신제품을 함께 개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공장에서 만든 샘플을 하노이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.
- 미국, 이스라엘,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자료를 보내 달라는 답이 왔습니다.
열세 번째 메일, 과테말라에서
과테말라의 한 유통사는 열세 번째 메일에 답했습니다. 첫 연락 뒤 두 달이 넘게 지나서였습니다.
답장은 길고 구체적이었습니다. 브랜드 소개서와 유통 조건, 도매 가격표, 최소 주문 수량, 수출·제품 등록 서류를 요청했고, 과테말라 독점 유통권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물었습니다.
바이어가 물어 온 것
나라는 달라도 질문은 비슷했습니다.
- 브랜드 소개서와 제품 카탈로그
- 수출 가격표, 도매 가격표, 견적서
- 최소 주문 수량과 유통 조건
- 수출과 제품 등록에 필요한 서류
- 그 나라 독점 유통권을 받을 수 있는지
- 공장 샘플과 함께 제품을 같이 개발할 수 있는지
이제 자료를 보내고 검토를 받을 차례
다음은 바이어마다 요청한 소개서와 가격표, 샘플을 보내고 검토를 받는 단계입니다. 베트남 무역사와는 공동 개발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.
이 사례에서 따라 해 볼 점
답장 대부분이 짧은 네, 또는 자료를 보내 달라는 한 줄로 시작했습니다.
- 답장 문턱을 한 단어로 낮추기. 바이어가 고민 없이 답할 수 있게 합니다.
- 바이어가 검토에 쓸 자료를 미리 갖춰 두고 메일에 밝히기. 인증서와 성분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믿을 이유가 됩니다.
- 한 나라만 보지 않기. 같은 메일로 아홉 나라에서 답이 왔습니다.




